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변을 볼 때 피가 묻어 나오거나, 무언가 만져지거나, 변을 볼 때 혹은 앉아만 있어도 항문에 통증이 있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분들은 '치질'이라는 병으로 고생하고 계실 텐데요.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등 다양한 항문질환을 통칭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걸리는 '치핵'의 원인과 예방법,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치핵이란?
치핵이란, 항문 안쪽의 혈관이 늘어나면서 혈관을 덮고 있던 점막이 덩어리를 이뤄 밖으로 빠져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항문 주변의 탄력이 감소하게 되고 점점 커진 덩어리는 상처가 나면서 출혈을 만들고, 무거워서 내려오면서 커지고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외치핵 | 내치핵 |
* 항문 입구 밖의 피부가 튀어나옴 * 통증이 심함 |
*외치핵보다 흔하게 나타남 * 항문 내에서 늘어나는 현상으로, 안에서 바깥으로 점점 나옴. 1단계 : 변을 볼 때 피가 나거나 조금 아프다 2단계 : 변을 볼 때 무언가 만져지거나 튀어나온다. (배변 후에는 들어감) 3단계 : 튀어나워있는데 손으로 넣으면 들어간다. 4단계 : 튀어나와 아프고 피가 난다 |
일반적으로 내치핵이 많으며, 1단계와 2단계(3단계 초기까지도) 약이나 연고 등만 사용하여 자연 치유하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3단계부터 수술을 권장한다. 3단계 이상이면 병원에 가서 종합적으로 진료가 필요하다.
치핵(치질)의 원인
치핵은 한마디로 '혈관이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
1. 오랫동안 변기에 앉아있는 & 힘주는 습관
오랫동안 앉아있으면 밑으로 압력을 주게 되고, 힘을 심하게 주는 경우에는 압력으로 조직이나 혈관이 튀어나올 수 있다.
2. 운동하지 않고 그냥 오래 앉아있음
변기가 아니더라도 앉아 있는 습관은 아래로 압력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
주로 컴퓨터로 일을 하는 직장인에게 쉽게 생길 수 있다.
3. 노화로 인한 혈관의 탄성 저하
나이가 들면 혈관의 탄력이 저하되고, 치핵이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4. 음주, 비만, 흡연
5. 다이어트, 변비, 섬유질을 먹지 않는 식습관
6. 탈수현상
예방 및 치료법
치질은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고, 재발하기도 쉬우므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위의 원인을 바탕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치질(치핵) 예방법
- 변기 혹은 의자에 오래 앉아있지 않기.
- 배변시 너무 힘주지 않기
-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 변 무르게 하기
- 금주, 금연, 다이어트 금지
- 물 많이 마시기
- 적당한 운동
- 좌욕 & 케겔운동
치질 치료법
- 심하지 않은 경우에 위의 예방법 지키기
- 약과 연고/좌약 등 도움 받기
☞ 어떤 약과 연고를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기
- 병원 수술(3-4단계만 해당)
※ 수술한다고 다시 생기지 않는 병이 아니므로, 신중하게 수술하고 변 보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반응형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정산 하는 법 (0) | 2023.01.09 |
---|---|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방법 (0) | 2023.01.09 |
새해 인사말 모음(대중적인, 센스있는) (0) | 2022.12.31 |
겨울 수도 동파예방 방법 (0) | 2022.12.31 |
연말정산 환급 많이 받는 법(1) (0) | 202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