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프리퀀시 줄거리 주인공 '존 설리반'은 화재 사고로 소방관이었던 아버지 프랭크를 잃고 경찰로 살아가고 있다. 폭풍우가 몰아치던 아버지의 기일 하루 전 날, 아빠가 사용하던 낡은 무전기를 발견한 존은 이리저리 무전기를 맞춰보는데 누군가의 응답이 들린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존은 무전기 너머의 남자가 자신의 아버지인 프랭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처음에는 믿지 않던 프랭크도 존이 월드시리즈 결과를 다 맞추는 것을 보며 존을 믿게 되고, 둘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존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바로 전날이라는 것을 깨닫고, 아버지에게 반대편으로 가면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프랭크는 존이 말한 것과 같은 화재 현장을 보고 불길이 있는 반대편으로 뛰어 살아남고, 존의 기억과 환경도 변하게 ..

시니어 인턴과 젊은 CEO 벤은 은퇴 후 아내를 잃고 살아가는 70세 노인이다. 그는 은퇴 후 세계 여행도 다녀보고, 여러 가지 취미를 시도해보고 있지만 가슴 한편의 허전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으로 옷을 파는 스타트업 회사의 시니어 인턴 모집 공고를 보게 되고, 지원하여 합격하게 된다. 회사의 CEO는 줄스라는 여성으로, 30세의 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해 5년의 목표를 9개월 만에 달성할 만큼 능력 있는 대표이다. 누구보다 회사를 사랑하고 키우고 싶어 하는 그녀는, 회사 안에서 시간을 아끼려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모든 일을 확인하고 조언할 만큼 열정적이다. 그런 줄스의 아래에서 인턴을 하게 된 벤.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줄스는 일을 주지 않았는데,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