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 바탕의 여성 레슬링 영화 레슬링 선수였던 마하비르는 금메달을 따지 못한 채 아버지의 반대로 레슬링 선수를 포기한 사람이다. 마하비르는 자신의 꿈을 자식이 대신 이루어주길 원했지만, 4명의 자식이 모두 딸이 태어나 그 꿈을 포기하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서 남자아이들과 싸움을 하고 온 두 딸이 멀쩡한 것을 본 마하비르는 어떻게 싸웠는지 묻고, 그 모습을 재연하는 딸들을 보고 레슬링 선수로 키우기로 결심한다. 그 이후 마하비르는 두 딸은 여성이 해오던 집안일을 하지 못 하게 하고, 머리를 짧게 잘랐으며, 불편한 옷 대신 반팔 반바지를 입히고,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간식을 사먹인다. 그리고 레슬링을 위해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여러 가지 훈련을 하게 한다. 여성에 대한 편견이 심한 인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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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26.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