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우승자 우진용

 

안녕하세요, 최근 성황리에 방영된 '피지컬 100'이라는 프로그램의 우승자가 발표됐습니다. 우승자는 모두의 예상을 꺾고 '우진용'이라는 참가자가 차지했는데요. 무려 3억 원이라는 상금을 받게 된 참가자 우진용은 누구인지, 어떤 경기에서 우승했는지 등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피지컬 100 프로그램 소개

피지컬 100 프로그램은, 강한 몸을 가진 100명의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게임을 통해 최강 피지컬인 한 사람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넷플릭스에서 1월 24일부터 방영하여 현재 종용하였고,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1위를 하는 등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진용은 누구인가

우진용은 1986년생으로, 2016년 국제 스키연맹 스노우보드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선수입니다. 현재는 크로스핏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크로스핏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노보드 크로스라는 종목이 관심을 받는 종목이 아니라서 세계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지원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그 종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출연했다고 합니다. 

 

 

우진용의 활약

우진용은 8화 꼬리잡기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꼬리잡기 게임은 트랙을 달리면서 앞사람을 터치하여 아웃시키는 게임으로, 끈질긴 지구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게임이었다. 우진용은 끝까지 달리다가 마지막에 힘을 짜내어 스피드를 냈고, 앞에 있는 선수를 아웃시키며 최후의 5인에 올랐다(다만, 꼬리잡기에 대한 논란이 조금 있긴 했다). 

 

그리고 마지막 9화, 게임은 총 4개로 랜덤 진행이 됐다. 줄을 몸에 묶고 앞에 있는 열쇠를 집어서 자물쇠를 푸는 오각 줄다리기 게임, 왕복 달리기를 반복하는 삼각 셔틀 런 게임, 사각 판을 2:2로 더 많이 뒤집는 사각 뒤집기 게임, 긴 로프가 다 풀어질 때까지 당기는 무한 로프 당기기 게임이 진행됐다. 

우진용은 '무한 로프 달리기' 에서 정해민 참가자와 붙게 되었고, 정해민 참가자의 힘이 세다고 생각했지만 긴 로프를 끝까지 푸는 끈기를 발휘하면서 최종 우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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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의 몸도 몸이지만, 그들의 전략, 스포츠맨십과 같은 것들을 엿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 아쉬운 점은 남성 여성 참가자를 모두 참여하게 한 것은 좋았지만 관련 게임 등에 근본적인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던 점, 참가자들의 학폭 논란 등은 아쉬운 프로그램이었다.

 

만약 피지컬 100 시즌 2를 한다면, 이런 부분도 고려하고 조금 더 다양한 분야의 피지컬 사람들(산악구조대원 같은)이 나오면 더욱 재미를 더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